|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K-CRASH 2026’, 대구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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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K-CRASH 2026’, 대구서 성료 “실차 충돌 시연부터 EDR 포렌식 교육, FIX 2026 연계 미래 모빌리티 안전 포럼까지”
2026.10.22.
• 10월 22~23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주행시험장·대구 EXCO서 개최… 차대이륜차·차대차 실차 충돌 시연과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추출 시연 • FIX 2026 연계 ‘미래 자율주행 안전 기술 및 OEM 혁신 사례 포럼’ 및 EDR 데이터 추출·분석 전문교육(2일, 13시간) 진행 • 완성차·부품사·연구기관·대학·법조계 전문가 참여, 학회 설립 20주년 추계학술대회(11월 광주)로 성과 확산
사단법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회장 하성용 중부대학교 교수, 이하 학회)는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 원장 서재형) 대구주행시험장과 대구 국제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K-CRASH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회 사고조사 및 재현 부문(부문회장 김정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와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 확산으로 달라지는 교통사고 양상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CRASH 2026'은 자율주행 기능, 이륜차 교통사고, 미래 모빌리티 안전을 주제로 실차 충돌 재현 시연, 미래 모빌리티 안전 포럼, EDR 포렌식 전문교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한 실증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충돌 조건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작동 특성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EDR·차량 통신·포렌식 데이터를 토대로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전 과정을 살폈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퍼런스인 ’FIX 2026(Future Innovation tech eXpo)’과 연계해 기존 실차 시험 중심의 K-CRASH를 전시·컨퍼런스 현장으로 확장했다. FIX 2026 전시장 홍보 부스에서는 G-TAG가 협찬한 ’6축 교통사고 재현 시뮬레이터’로 지난해 주제인 ’K-CRASH EDGE 2025(비상자동제동장치 엣지 시나리오)’를 체험형으로 선보여 관람객의 교통안전 인식을 높였다.
1일차(10월 22일, 목) 차대이륜차·차대차 실차 충돌 시연 – KIAPI 대구주행시험장 첫째 날인 22일에는 KIAPI 대구주행시험장에서 차대이륜차 충돌 시연이 진행됐다. (유)삼송이 사고조사 분석 프로그램(IGLAD)의 오토바이 사고 데이터 1,429건 중 교차로 사고(11.2%)를 바탕으로 선정한 기본 시나리오 2종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선정한 교차로 좌회전 시 자동비상제동장치 엣지케이스를 통해 이륜차 사고 특성과 안전기술의 대응 범위를 확인했다. 아울러 현대기아자동차의 ADAS 신기술(전자식 변속레버 P단 긴급제동 및 유럽BSIS 법규대응 상용차 첨단운전자 보조 안전시스템) 시연도 병행됐다. 오후에는 운전자의 과도한 조향 조작으로 전방충돌방지장치(FCA)가 작동하지 않는 차대차 교차로 충돌 사고를 재현하고, 충돌 차량에서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추출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추출된 차량 데이터는 2일차 전문교육과 연계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차 충돌-데이터 추출-사고 분석'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2일차(10월 23일, 금) FIX 2026 연계 포럼 및 EDR 전문교육 – EXCO 321호 ‘미래 자율주행 안전 기술 및 OEM 혁신 사례 포럼’에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우정 과장이 ‘K-CRASH의 시대정신’으로 포문을 열었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르크 네커(Marc Necker) 이사가 배터리 및 차량 안전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KG 모빌리티 윤성호 책임이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개발 로드맵’, PHA 홍성태 책임이 ‘보행자 보호용 액티브 후드 리프트 시스템(Active Hood Lift System) 개발 사례’, 경일대학교 신재호 교수가 ’이륜자동차 승객 보호를 위한 상해 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완성차, 부품사, 연구기관,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및 미래차 안전기술의 현주소와 과제를 다각도로 논의했다. 오후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추출 및 분석 전문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정윤 부문회장이 1일차 충돌 시연과 데이터 분석의 연계성을 설명한 데 이어, 기술법인 H&T 윤대권 이사(자동차 통신과 사고기록 데이터 진단·추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종진 과장(EDR 데이터 특성 및 자동차 포렌식), 한국도로교통공단 천정환 부장(사고기록 데이터 역학 해석), (주)삼송 백세룡 팀장(EDR 데이터 활용 사고재현 시뮬레이션), 법무법인 반우 박수연 변호사(사고기록장치 관련 국내외 법규 동향)가 차례로 강연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학회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주)삼송, G-Tag, DEKRA 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현대기아자동차,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완성차 업체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차량 지원 및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FIX 2026' 컨퍼런스와 연계해 기존 실차 시험 중심의 K-CRASH 프로그램을 대규모 전시·컨퍼런스 현장으로 확장해 개최됐다. 김정윤 학회 사고조사 및 재현 부문회장은 “올해 K-CRASH는 이륜차 충돌 재현과 자율주행·ADAS 안전기술,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분석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했다”며 “FIX 2026과의 연계로 현장 실증과 산업계 최신 기술, 사고조사 실무가 유기적으로 만나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실사고 이해를 바탕으로 더 안전한 모빌리티 기술과 제도로 이어지는 전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설립 20주년 기념 추계학술대회에서도 ‘K-CRASH 2026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이번 행사에서 다룬 자율주행 기능, 이륜차 사고, 사고재현 및 사고조사 분야의 연구성과를 학술적으로 확장·공유한다. 이를 통해 K-CRASH 2026의 현장 실증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술 연구와 사고조사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KASA)는 2006년 설립된 이래 20년간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학술과 기술의 발전, 정책 수립, 산업 지원 및 국제협력 추진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학술기관이다. 매년 2회의 학술대회와 토론회, 강연회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자동차안전학회지」를 연 4회 발간하는 한편 자동차 안전문화에 특화된 연구사업과 정부 정책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K-CRASH 2026 • 주제: 자율주행 기능, 이륜차 교통사고 및 미래 모빌리티 안전 • 목적: 실차 충돌 시연과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분석을 연계하여 자동차·이륜차 사고의 과학적 조사 역량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안전기술과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 • 일시: 2026년 10월 22일(목) 09:30 ~ 10월 23일(금) 17:00 • 장소: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주행시험장(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 대구 국제전시컨벤션센터(EXCO) 321호 • 주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안전학회 사고조사 및 재현 부문 • 주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송, G-Tag, DEKRA 코리아 • 2일차 연계: FIX 2026(Future Innovation tech eXpo) Conference • 전문교육: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추출 및 분석 전문교육(2026.10.22.~10.23., 2일·13시간) • 차량 지원 및 후원: 현대자동차, KG모빌리티,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 자동차·모빌리티 관련 기관 및 기업 |